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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기록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당신부터 귀하게 여겨라 삶을 하찮게 여기는 순간 사람은 그때 죽는다 내가 구독하고 있는 자기계발 유튜버 영상을 통해 이 책의 저자를 알게 되었다 부자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길 정도로 감명깊었고 나의 롤모델이 되었을 정도로 존경스러웠다. 켈리 최 Kelly Choi 전 세계 13개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연매출 6,000억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의 창립자이자 회장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16살에 봉제공장과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꿈을 키워나갔다. 그리 30대에 성공가도에 올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0억 빚과 실패를 겪고 죽음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포기 하지 않고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체득하기 위해 1000여 명을 ..
책 '넛지'에서 강압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사람들의 바른 선택을 유도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례를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이로 인해 행동 경제학에 흥미를 느꼈고 나의 관심 분야가 되었다 확증편향과 기억 자신의 신념이나 기대와 일치하는 정보는 쉽게 수용하지만, 신념과 어긋나는 정보는 그것이 아무리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라도 무시하거나 거부해 버리는 심리적 편향 이 무의식적 선택 편향인 확증 편향은 인간이 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이며 또 얼마나 편견이나 선입견을 고치기 어려운가도 설명해준다 주변사람들과의 대화를 상기시켜 볼 때 나의 신념과 다르면 그 주장을 외면해버리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신념이 뚜렷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에..
높은 곳에 서려면 언제나 용기가 필요했다. 책 제목이자 주인공 이름인 열여덟 살 여고생 ‘유원’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이다. 어렸을 적 화재 사고로 인해 ‘유원’을 살리고 질식사로 죽은 언니와 11층에서 떨어지는 자신을 받아낸다고 다리를 다친 아저씨는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유원’의 언니를 아는 모든 사람은 어떤 일이든 해냈을 것이라며 영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면서 언니의 몫까지 잘 살고 행복해야 한다고 한다. 아저씨는 자주 집을 찾아오면서 부당한 요구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유원’의 부모님은 그런 아저씨를 거절하지 못한다. ‘유원’은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두 배로 살아야 했다. 한순간이라도 나태하게 지내면 죄책감을 느껴야 했다. ‘유원’은 그들에게 감사하지만 무거운 짐으로 느껴지고 불..
세상에는 날 때부터 도파민이 남들보다 많이 분비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을 이른바 ‘도파민형 인간’이라고 부른다. 더 많은 것, 더 자극적인 것, 더 놀라운 것에 끊임없이 매료되는 사람들이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욕망하고 갈구하며, 남보다 더 잘 중독되고, 성취하는 것에서 인생의 목표를 찾는다 이 책을 읽게 된 배경은 누구보다 성장하고 열심히 살고 싶은 욕심은 가득한데 이 이상과 현실의 괴리와 무력감 사이에서 느끼는 동기부여의 부족 때문이었다. 그리고 접하게 된 계기는 동기부여 영상의 댓글에서 추천해 준 것이었는데, 평소에 뇌과학과 행동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인간 본성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뇌 호르몬, 도파민의 내용은 흥미롭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지금의 ..
무라카미 하루키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대표적인 소설인 『노르웨이 숲』을 처음 읽었을 때, 풍부하고 매력적인 문체과 구체적인 설정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새 읽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글만으로도 상상력을 이렇게 선명하게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하루키의 소설은 많이 읽었지만,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서전이나 에세이를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에 관심이 생기게 된 시점에서 ‘달리기를 행위를 축으로 한 회고록’인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알고 보니 저자는 책에 사생활이나 개인적인 내밀한 이야기는 담지 않는 편인데, 작가 생활 중심의 회고록만은 쓰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그만큼 달리기는 하루키..
고등학교 때 필독도서 목록이나 인터넷 추천 책에 항상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어렴풋이 기억나는 동화책처럼 한 장도 읽지 않았는데, 읽었던 것 같은 익숙한 느낌이 있었다. 실제로 영국 일간지 조사에서 ‘안 읽었는데 읽었다고 거짓말하는 책 1위’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토록 유명한 세계 명작 중 하나인데 완독을 한 후, 역시 유명한 책은 유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으면서 소설 속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와 함께 동행하는 것만 같은 몰입을 할 수 있었는데,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유토피아로 느껴질 만큼 그 세계는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암울했다. 조지오웰은 어떠한 삶을 살았기에 이런 적나란 디스토피아 걸작을 쓸 수 있었을까? 그가 작가로 활동한 1930년대~1940년대는 1차, 2차 세계대전을 ..